알란 릭맨 사망 애도, 영화팬들 "남달랐던 연기 열정 영원히…"

입력 2016-01-15 08:58수정 2016-01-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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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가디언지 홈페이지)

할리우드 배우 알란 릭맨(69)이 암 투병 중 사망해, 전세계 영화팬들이 슬픔에 잠겼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세베루스 스네이프' 교수로 유명한 알란 릭맨이 암으로 6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14일 가디언지가 발표했다.

영국 매체들은 암 투병 중이던 알란 릭맨이 사망했으며, 사망 당시 가족들과 친구들이 그의 마지막을 지켰다고 전했다.

알란 릭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네이프 교수로 한국 팬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알란 릭맨 남달랐던 연기 열정 영원히 기억할게요", "암으로 사망했다니 가슴이 아프네요", "'해리포터' 속 명연기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알락 릭맨은 '의적 로빈후드'로 BAFTA 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영화와 TV드라마, 연극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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