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수원역서 사상 사고?…코레일 "직원이 선로 점검도중 그만…"

입력 2016-01-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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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독자 제공)
15일 오전 7시30분께 지하철 1호선 수원역에서 사상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레일 측이 직원이 실수로 전동차에 살짝 부딪혔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수원역에서 사상 사고가 발생했다는 문의가 자꾸 들어오는데 사상 사고랄 것도 없다"면서 "직원이 화물차 점검 도중 옆 선로를 통해 수원역에 진입하는 전동차에 살짝 부딪혀 이마에 찰과상을 입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수원역은 현재 문제 없이 지하철이 운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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