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해외부동산투자 관련 대고객 세미나’ 실시

입력 2007-05-15 09:28

필리핀 은퇴이민 및 해외투자 세미나

외환은행은 최근 은퇴이민과 해외부동산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는 필리핀 지역에 대한 은퇴이민 및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17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본점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필리핀 대사관 부영사인 ARNEL PATALISAYON씨의 안내를 시작으로 외환송금 절차 가이드, 필리핀 경제상황 및 부동산 투자, 필리핀 은퇴이민 제도 및 행복한 노후생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부동산 투자내용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필리핀 보나파시오 및 산타로사지역의 단독분양건이며, 주관사인 퓨처스홀딩스가 단독으로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외환은행은 WM센터 및 해외고객센터를 통하여 전문적인 해외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하고 휴양지 같은 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동남아 지역 중 ‘말레이지아, 해외투자와 은퇴플랜’ 세미나 개최에 이어 본 행사를 실시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필리핀 부동산에 관심은 있으나 해외송금절차 등의 정보부족과 신뢰할만한 컨설팅회사를 찾지 못해 망설이는 투자자들을 위해 부동산관련법률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는 가까운 외환은행 지점이나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없으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선착순 200명으로 참석인원을 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