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개봉과 동시에 1위

입력 2016-01-1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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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1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국내 개봉한 ‘레버넌트’는 12만40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레버넌트’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 분)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다.

이 영화는 올해 88회를 맞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감독상, 촬영상, 작품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효과상, 의상디자인상, 분장상, 미술상, 시각효과상까지 총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동일 개봉한 유연석, 문채원 주연의 ‘그날의 분위기’는 6만7540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어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가 3만9268명으로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 수 728만 관객을 돌파한 ‘히말라야’와 장기 흥행 중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각각 3만7255명, 2만9113명으로 4, 5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14일 개봉한 ‘구스범스’가 2만6717명으로 출발하며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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