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봉주, 걸어서 처가 삼척까지?… 무슨 일이길래

입력 2016-01-15 01:1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캡처)
이봉주의 처가살이는 시작부터 남달랐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마라토너 이봉주가 출연했다.

이날 이봉주는 다른 사위 출연자들과 다르게 등장했다. 모두 제작진의 차량으로 강제 소환되는 모습을 나타냈지만, 그는 마라토너 답게 직접 뛰어 처가를 찾았다.

제작진은 이봉주에 "차에 타서 가세요"라고 권했지만 이봉주는 만류하고 끝까지 뛰어서 처가에 도착한 것.

또 이날 이봉주는 다른 사위들과 다르게 적극적으로 처가 살림의 일손을 도와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야외에서 맨발투혼으로 빨래거리를 밟아 빨기도 했고, 물건을 옮길 때에도 적극 나서 도왔다.

한편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