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부진, 요리 연구가 심영순 제자? …'어떤 인연?'

입력 2016-01-1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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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2' 방송 캡처)
호텔신라 사장 이부진이 요리연구가 심영순의 제자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과거 심영순은 KBS 2TV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심영순은 진행자로부터 "정주영 며느리, 고현정, 이부진 등의 요리 선생님이셨다더라. 왜 방송에서는 그런 얘길 잘 안 하냐"는 말을 들었다.

이에 심영순은 "그런 얘기를 방송에서 뭐 하려 하느냐"며 "오히려 재벌가 며느리들에게 많이 배웠다. 정말 검소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겨울에 채소가 비싼데 홍고추가 하나 당 200원이라 하니 크게 놀라더라. 검소한 걸 오히려 내가 배웠다"라며 "내가 3만 5000원짜리 양장을 입는다고 하니 5000원짜리 원피스 10벌을 가지고 왔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14일 이부진은 임우재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 소송 선고 공판에서 원고 승소를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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