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북 고창 돼지농장 구제역 양성 판정…구제역 전국으로 확산될까?

입력 2016-01-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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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역 관계자가 구제역이 발생한 전북 김제시 용지면의 돼지농장 앞에서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연합뉴스)
전북 김제에 이어 고창 돼지농장에서도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내려져 축산농가가 불안에 떨고 있다.

앞서 14일 전북 고창의 한 돼지 농장에서 돼지 80마리의 발굽에 물질이 생겼다는 신고가 들어와 방역 당국이 증상을 확인했다. 간이진단키트로 검사한 결과 이중 3마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후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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