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선택제 일자리’ 우수사례 뽑는다…다음달 4일까지 접수

입력 2016-01-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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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공공ㆍ민간 부문서 총 12편 선정

고용노동부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확산시키고자‘시간선택제 일자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한 기업ㆍ중앙부처ㆍ지방자치단체ㆍ공공기관과 근무한 경험이 있는 근로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간선택제일자리 도입과정, 노하우, 효과 등을 작성해 오는 3월 4일까지 일家양득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nwork)이나 이메일(moel0602@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활용해 경력단절를 방지하고 재취업하거나, 전환형 시간선택제로 일ㆍ가정양립 여건을 조성해 조직문화를 개선한 경우 등이 우수사례가 될 수 있다. 시간선택제 도입 후 생산성이 개선된 사례도 포함된다.

우수사례는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으로 나눠 총 12편이 선정되며, 최우수상(1편)은 각각 상금100만원과 상패, 우수상(2편)은 상금50만원과 상장, 장려상(3편)은 상금30만원과 상장이 주어진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3월18일 현장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일家양득 홈페이지(www.worklife.kr)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고용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시간선택제 근로자의 경험담과 우수사례는 UCC영상으로 제작하고, 우수사례집에 수록해 시간선택제일자리와 일·가정양립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경진대회' 포스터(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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