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는 아시아생산성기구(APO) 회원국을 초청하고 삼성물산 등 국가고객만족지수 1위 기업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생산성본부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명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일본·대만·인도 등 13개 국가의 고객만족지수 측정 및 심사전문가를 초청, ‘소비자 서비스 강화연수-고객만족지수’ 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2007년도 APO(APO : Asian Productivity Organization) 사업 중 한국이 주관하는 6개 사업 중 하나다.
생산성본부 관계자는 “한국의 국가고객 만족지수의 성공적 도입 절차 및 벤치마킹 사례를 아시아 생산성 기구 회원국들에게 전달하고, 국가고객만족지수를 통한 기업간 경쟁력 강화 및 산업 육성의 필요성 및 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