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강호동, 강아지에 뺨 맞고 이중인격 드러내

입력 2016-01-1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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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장면)

‘마리와 나’ 강호동이 강아지 앞발에 뺨을 맞았다.

13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 강호동은 치와와 형제 네 마리와 함께 1박 2일간의 동거를 시작했다.

활발한 성격에 귀여운 점박 무늬를 가진 치와와 형제들은 강호동의 정신을 들었다 놨다 하며 애교 공격을 펼쳤다.

강아지들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바닥에 납작 엎드려 시선을 맞추던 강호동은 사둥이 중 한 마리에게 뺨을 맞고 말았다. 이에 강호동은 분노를 터트리며 “누가 그랬니”하며 무서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하지만 치와와 사둥이가 품 안으로 들어와 애교를 부리자 강호동의 표정은 금세 풀어졌다. 3초도 안 돼서 극과 극의 성격을 보여준 것.

강호동은 이에 그치지 않고 강아지들과 뽀뽀를 나누며 애정행각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JTBC ‘마리와 나’는 매주 수요일 22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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