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와 결혼' 정우, 과거 '부하7' 단역 눈길…차승원 나온 영화?

입력 2016-01-1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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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삼시세끼' 방송 캡처)
김유미와 결혼을 앞둔 정우의 영화 속 조연 모습이 화제다.

배우 정우는 지난 2002년 개봉한 영화 '라이터를 켜라'(감독 장항준, 주연 김승우-차승원)에서 조연 '부하7'로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정우는 최근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 시즌2'에 출연해 차승원에게 위와 같은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 조연 생활이 길었다던데 지금은 정우가 가장 핫 한 배우다" "'부하7' 역할을 했었다니, 머리카락 뿐이 안보인다" "정우가 저런 시절도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정우는 13일 배우 김유미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장문의 자필 편지가 담긴 사진을 게재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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