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 기간 중 월드비전 측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열린 ‘사랑의 좀도리운동’ 기부행사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다.
월드비전 강원지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과 최창일 월드비전 강원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월드비전이 추진하고 있는 ‘2016년 지구촌 사랑 나눔 캠페인’에 사용할 계획이다.
해당 캠페인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생계비와 위기아동 교육비 지원, 어린이 사랑의 도시락 지원, 아프리카 우간다 희망의 학교 건립 지원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운동’ 기부행사는 1998년부터 시작돼 2014년 좀도리운동까지 약 408억원의 현금과 1만2000톤의 쌀을 모금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