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숙, 가상남편 윤정수 충격 과거 폭로에도 두둔 '팔불출 아내?'

입력 2016-01-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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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김숙이 가상남편 윤정수의 충격적인 과거를 듣고도 두둔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심(心) 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져 김숙, 하니, 곽시양, 황제성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숙은 '퓨리오숙' '숙크러쉬'라는 별명에 걸맞게 녹화 내내 토크를 리드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을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김숙은 MC 김구라가 가상 남편 윤정수에 대해 충격적인 과거를 폭로하자 놀란 모습을 보였지만 녹화 내내 윤정수의 편을 들고 두둔하는 등 팔불출 아내의 면모를 뽐내 이목이 쏠렸다.

김숙은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유쾌한 가상 결혼생활을 즐기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 심스틸러 특집은 13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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