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어남류 침대신 vs 어남택 키스신 ‘역대급 설렘지수↑’

입력 2016-01-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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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방송화면 캡처)

‘응답하라 1988’ 혜리의 남편 찾기가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류준열, 박보검과의 달달한 러브신이 새삼 화제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종영 2회를 남겨두고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성인이 된 덕선(이미연)과 덕선의 남편(김주혁)이 등장해 덕선의 남편으로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8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7회에서 택이(박보검)와 덕선(혜리)의 키스신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택이는 자신의 옆에 잠이 든 덕선(혜리)의 손을 잡은 뒤 그윽한 눈으로 바라본 후 입맞춤을 했다. 이는 네티즌 신조어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택이)에 힘을 실어 네티즌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반면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에 대한 지지도 거세다. 지난 ‘응답하라 1988’ 11회에서는 정환(류준열)과 덕선(혜리)의 침대신이 ‘어남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정환(류준열)이 같은 침대에 누워있는 덕선을 향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드러난 것이다.

덕선의 남편에 관해 왼손잡이, 인터뷰를 싫어하는 성향 등 각종 증거에도 불구하고, ‘어남택’과 ‘어남류’에 대한 네티즌의 지지가 엇갈리는 가운데, 과연 누가 최종적으로 덕선의 남편으로 모습을 드러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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