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유아인, 바뀐 헤어스타일에 네티즌 “나이를 어디로 먹었는지 어이가 없네”

입력 2016-01-12 19:55수정 2016-01-12 19:55

좋아해줘 이미연 유아인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유아인이 ‘좋아해줘’ 제작보고회에서 바뀐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가운데, 네티즌이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이미연, 유아인 등이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유아인은 앞머리를 내려 평소와 다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유아인의 헤어스타일을 접한 네티즌은 “‘좋아해줘’ 유아인, 나이를 어디로 먹었는지 어이가 없네”라고 반응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좋아해줘’ 유아인, 그래도 확실히 머리 저렇게 해서 이마 내리니까 어려 보이긴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네티즌은 “‘좋아해줘’ 유아인, 맨날 넘기는 머리만 보다가 간만에 반가움”이라고 했다.

반면 부정적인 반응도 보였다. 네티즌은 “‘좋아해줘’ 유아인, 왜 내 이마가 간지럽고 눈이 따가운지. 개인적으론 깔끔한 게 좋아서”, “‘좋아해줘’ 유아인, 남자답고 섹시하게 보이는데 가끔 아인오빠의 귀여움이 보고 싶을 때도”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오는 2월 1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