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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연합뉴스)
현지 언론과 이스탄불 주당국에 따르면 이번 폭발로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당했다.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있었지만, 가벼운 부상으로 거의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공영 TV인 TRT는 자살폭탄 테러일 가능성을 제기했으며, 당국은 폭발 원인 및 테러와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터키에서는 지난해 남부 수루츠와 수도 앙카라에서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조직원들이 자폭 테러를 감행해 140여명이 숨졌다.
술탄아흐메트 광장은 성소피아성당과 술탄아흐메트 자미(이슬람사원) 등이 있는 이스탄불의 대표적인 관광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