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14일부터 금융거래 서비스와 고객 중심의 인터넷뱅킹 프로그램인 'Smart Bank'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Smart Bank' 서비스는 클라이언트뱅킹의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인터넷뱅킹의 주요 뱅킹서비스를 선별,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금융거래 서비스와 고객 중심의 UI를 제공하는 인터넷뱅킹의 차세대 신규 채널이다.
기능적인 면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 화면 Lay-Out을 변경했으며 1024*768의 화면모드 조절기능, 인터넷뱅킹의 능동적 경험기회를 제공하는 연습모드 지원, 고객이 자주 쓰는 메뉴를 편집할 수 있는 맞춤메뉴 편집 기능, 보안을 강화한 화면잠금 기능을 제공한다.
한번에 20건의 이체 서비스, 펀드가입현황 조회 및 입·출금·해지 서비스, 금융상품몰 연계서비스를 통한 금융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인터넷예금과 수익증권의 신규·해지 서비스, 외화송금·외화예금·환율조회와 같은 외환관련 서비스, 공과금 납부 서비스, 고객정보관리 및 부가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Smart Bank 서비스는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에 대한 최대한의 편의와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보안기능을 강화한 것”이라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고객만족도 향상과 고객의 금융편의, 그리고 금융사고 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