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SBS '돌아와요, 아저씨'로 안방 컴백 "신인의 자세로 임할 것"

입력 2016-01-12 06:44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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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화영(사진제공=웰메이드예당)

배우 류화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로 컴백한다.

11일 소속사 웰메이드예당에 따르면 류화영은 오는 2월 말 방송을 앞두고 있는 '돌아와요, 아저씨'에 캐스팅 됐다.

이번 작품에서 류화영은 톱스타 왕주연 역을 맡아 감초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녀는 지난 작품 '구여친 클럽'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만큼 연기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류화영은 “출중한 연기력의 선배들과 같이 호흡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왕주연이라는 캐릭터로 만나 뵙게 될 텐데, 작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갈고 닦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 열심히 하는 신인의 자세로 행복한 촬영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에서 다시 현세로 돌아오는 두 남녀의 모습을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작품이다. 오는 2월 24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