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한 끼’ 11월 11일 일본 나고야 국제스시대회, 장인들의 1000년 스시 역사 재조명

입력 2016-01-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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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위대한 한 끼’ 11월 11일 일본 나고야 국제스시대회, 장인들의 1000년 스시 역사 재조명

‘위대한 한 끼’가 전 세계 다양한 식탁 위 풍경을 소개한다.

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창사특집 UHD 다큐 ‘위대한 한 끼(연출 조준묵ㆍ기획 김진만)’ 2부에서는 지난해 11월 11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국제스시대회가 전파를 탄다.

이날 ‘위대한 한 끼’에는 식탁 위의 다양한 풍경이 소개된다. 식탁에는 한 사회의 풍경이 담겨 있다. 지형과 기후, 역사와 종료가 식탁을 채운다. 그 식탁 위에 차려진 한 끼는 한 인간의 정체성에 견고하게 내려진 뿌리다.

이슬람력 12월 10일. 양의 피비린내가 요르단 수도 암만의 거리를 채운다. 도축되는 양들은 희생의 산물과 신의 선물로서 한 끼가 되고, 식탁에 차려진다.

부모가 차린 식탁은 고스란히 자식에게 물려지고 또 다음 자손에게 이어진다. 11월 11일 일본 나고야에서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제스시대회에서는 매일 스시를 만들고 댓잎을 오려 장식을 만드는 장인들의 반복적인 삶은 1000년이 넘는 스시의 역사를 이어간다. 시대가 바뀌고 세대가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한 끼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그 ‘위대한 한 끼’가 곧 방송된다.

*‘위대한 한 끼’ 11월 11일 일본 나고야 국제스시대회, 장인들의 1000년 스시 역사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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