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먹는법, 과육 무르지 않도록 "껍질은 먹지 않아요"

입력 2016-01-1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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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아보카도 먹는 법은 과육을 살리는 데 있다.

아보카도는 속살이 워낙 부드러우므로 깔끔하게 자르는 것도 일이다. 전문 요리사들은 아보카도를 먼저 껍질째 반으로 자른 뒤 씨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손질한다. 그러면 과육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요즘 과일을 먹을 때 껍질에 영양이 많다는 이유로 버리지 않고 차로 우려 마시거나 껍질째 먹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아보카도는 껍질과 씨를 먹지 않는다. 과육만 먹되 다이어트 중이라면 양을 조절해야 한다.

또한 아보카도의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며 식물성 지방이긴 하지만 불포화지방산도 엄연히 지방이기 때문에 열량이 걱정된다면 마음 놓고 먹어선 안 된다.

아보카도의 열량은 100g당 191kcal, 세 개만 먹어도 밥 한공기 열량을 훌쩍 넘기니 간식으로 먹을 땐 한 번에 두 개 이상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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