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텔, 안준모 씨와 경영권 양수도 MOU 체결

한텔은 11일 최대주주인 윤성진 대표와 안준모씨가 경영권 양수도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방법은 최대주주의 주식을 인수 또는 제3자를 내정해 유상증자하는 방법 중 인수인과 협의해 결정된다.

회사측은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실사를 시작했으며 실사가 완료되면 경영권 양도가 이뤄질 것"이라며 "서류 실사는 끝난 상태며 본 실사는 다음주 중으로 마무리돼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 "이에 따라 모 대기업 회장이 한텔을 인수한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며 실제 한텔을 인수하려는 인물은 안준모 씨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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