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아내’ 유이, 아이돌 ‘군기반장’설… “말을 안 들으면 때린다”

입력 2016-01-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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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출처=tvN ‘택시’방송캡처)

가수 겸 배우 유이가 MBC 새 주말드라마 ‘100일의 아내’의 여주인공을 검토 중인 가운데 과거 ‘군기반장’ 루머가 재조명되고 있다.

유이는 과거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애프터스쿨 활동할 당시 ‘군기반장’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MC들은 유이에게 “애프터스쿨에서 군기반장이라고 들었다. ‘말을 안 들으면 때린다’는 소문이 있다”고 물었고 이에 유이는 “절대 말도 안 된다”며 “때린다는 소문은 없었고 차를 탈 때 자리를 정해준다거나 화장실을 갈 때 순서를 정해준다는 소문만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이는 “신입 멤버들이 들어왔을 때 차에 언니들이 앉는 자리가 정해져 있으니 다른데 앉으라고 한 말이 와전됐다”며 루머를 해명했다.

한편 11일 한 매체는 MBC 새 주말드라마 ‘100일의 아내’에 유이가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배우 이서진은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100일의 아내’는 사고로 남편을 잃고 어린 딸과 단둘이 살아온 여자가 뇌종양 진단을 받고 이후 딸의 보호자를 만들어주기 위해 한 남자와 계약을 맺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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