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육중완, 3월 결혼 앞둔 예비신부와의 달달 러브스토리 공개…"부러우면 지는거다!"

입력 2016-01-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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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힐링캠프')
'힐링캠프' 육중완이 오는 3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와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은 새해의 즐거움을 함께해줄 'OST 군단' 변진섭, 홍지민, 장미여관, 홍진영, 에릭남, 정은지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미여관 멤버들과 함께 빨간 정장으로 멋을 내고 등장한 육중완은 부산에서 상경해 합판으로 된 고시원에서 살았던 이야기 등 타향살이의 서러움과 어려움에 대해 말하며 이야기의 물꼬를 텄다.

이어 3월 결혼을 앞둔 육중완은 예비신부와의 만남부터 사랑확인 시점까지 이어지는 러브스토리를 털어놔 모두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10년지기 친구였다"며 "매일 밥 먹고 차를 마시다가 하루를 안 봤는데 보고싶었다"라며 얼굴을 붉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육중완은 사귀잔 말에 앞서 저돌적인 수컷 냄새가 물씬 풍기는 '돌발행동'을 감행했다고 밝혀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육중완은 "우연찮게 커피를 마시다가 커피숍에서 누워버렸다"라며 예비신부의 다리를 베고 누워버렸다고 밝혀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육중완이 밝힌 사랑확인 순간 속에는 생각지도 못한 웃음 포인트가 숨겨져 있어 달달함으로 가득 채워져 있던 스튜디오는 어느새 폭소의 도가니로 바뀌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 속에 숨겨진 반전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아울러 육중완의 러브스토리와 당시 상황을 유심히 듣던 변진섭은 "그러면 여자친구가 정말 사랑하는 거야"라며 평을 내리기도 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과연 육중완의 러브스토리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11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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