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맷 데이먼 남우주연상에 작품상까지... 골든글로브 2관왕

입력 2016-01-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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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마션' 포스터)

영화 ‘마션’이 맷 데이먼의 남우주연상과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상으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마션’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버리힐즈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마션’은 이어 주연을 맡은 맷 데이먼이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영화상으로 그 영향력이 아카데미까지 이어짐에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시상식이다.

지난해 10월 국내 개봉한 ‘마션’은 누적 관객 수 488만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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