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후보자 “한계기업 선제적ㆍ상시 구조조정 필요…기촉법 재입법 돼야”

입력 2016-01-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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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안경을 쓸어 올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1일 한계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서는 “국민경제에 영향이 큰 민간업종에 대해서는 정부 협의체를 가동해서라도 선제적이고 상시적인 구조조정 촉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유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일몰 종료된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은 재입법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구조개혁 지연에 따른 잠재성장률이 저하되는 것이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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