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현, 1살 연하 전문직 종사자와 3월 결혼 "3년 열애 결실"

입력 2016-01-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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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현(사진제공=위룰이엔티)

배우 오승현이 결혼한다.

오승현의 소속사 위룰이엔티는 11일 이투데이에 "오승현이 오는 3월, 1살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와 3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경기 소재의 한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리게 된다"고 밝혔다.

오승현의 예비신랑은 훤칠한 외모와 지성을 갖춘 엘리트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부터 인연을 이어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3월의 신부가 될 오승현은 현재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그녀는 "늘 한 결 같이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성실하고 예쁘게 잘 살겠다. 지켜봐달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오승현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의 활동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좋은 연기는 물론 한 가정을 꾸린 아내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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