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전국 18.8%, 수도권 32.4%, 지방 7.2% 각각 증가

▲주택 매매거래량 추이 및 증감률(단위: 건)
이는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실수요자 중심의 전세수요의 매매전환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지난해 12월 거래량은 8만8000건으로 전월 대비 10.2% 감소하며 전년동월 대비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주택매매거래량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및 지방은 전년대비 각각 32.4% 및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12월 거래량은 수도권은 전년동월 대비 15.0% 증가, 지방은 16.6% 감소했다.
또한 지난해 주택매매거래량을 주택 유형별로 보면 전년 대비 아파트는 14.0%, 연립·다세대는 33.5%, 단독․다가구는 25.8%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아파트는 13.6% 감소, 연립·다세대는 27.8%, 단독․다가구는 13.0% 각각 증가했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강남권 재건축, 수도권 일반단지 중심으로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