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성배, 고소공포증으로 외줄타기 중도 포기...탁예은이 보고 있는데

입력 2016-01-1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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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배 아나운서가 100m 외줄을 타던 중,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병사들에게 인계됐다.

이성배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차도 위에 놓여진 외줄에 몸을 의지하고 건너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성배는 고소공포증 때문에 초반부터 두려워했고, 중간에 탈진까지 겹쳐서 상태는 더욱 악화됐다.

이성배는 “살려달라”고 병사들에게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해병대 병사들은 이성배를 구했다. 탈진까지 겹친 그는 물을 마신 후 점차 안정을 찾았다. 이후 찾아오는 두려움과 자책감에 그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진짜사나이’는 김동준, 줄리엔강, 딘딘, 샘오취리, 이기우, 허경환, 슬리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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