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방송사고, 뭔가 수리하는 장면 나와…"뉴스 속보인 줄"

입력 2016-01-0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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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 중 난데없이 편집돼 전파를 탄 장면(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방송 중 난데없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의 미래를 예측하고, 과거를 진단하는 ‘예능총회’가 열렸다. 이날 방송에는 윤종신, 이경규, 김구라, 김영철, 박나래, 김성주, 유재환, 김숙, 윤정수, MC그리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그리가 '보니하니'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뜬금없는 장면이 나타났다. 목장갑을 끼고 무엇인가를 수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 것. 이에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적잖은 불편을 겪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가 국민MC 유재석을 버럭하게 만드는 장면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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