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나래, “설현과 나의 차이점 못 느껴” 막말…“가수와 개그우먼의 차이일 뿐” 자신감 폭발

입력 2016-01-09 19:09수정 2016-01-0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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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박나래가 ‘무한도전’에서 설현과 자신을 비교해 눈길을 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의 미래를 예측하고, 과거를 진단하는 ‘예능총회’가 열렸다. 이날 방송에는 윤종신, 이경규, 김구라, 김영철, 박나래, 김성주, 유재환, 김숙, 윤정수, MC그리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박나래를 소개하면서 “지난해는 ‘설현과 박나래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박나래를 치켜세웠다.

이에 박나래는 “설현과 함께 입간판 모델을 한 적이 있는데, 사실 차이를 많이 못 느꼈다”며 “설현과 나의 차이는 가수와 개그우먼의 차이일 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5인 체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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