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연, 몸치 비밀 밝혀져 “오늘 다 들켰다”…“먹고 사는 데 지장 없어” 폭소

입력 2016-01-09 18:28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소연이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춤을 못 추는 몸치임이 드러났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배우 김소연과 곽시양이 출연해 닭살 애정 행각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 커플의 ‘MBC 방송연예대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곽시양은 가상 아내 김소연과 안무 연습을 하던 중 당혹스러워 했다. 김소연이 생각보다 몸이 뻣뻣했던 것. 곽시양은 김소연의 몸이 풀리도록 스트레칭을 시켜주고, 안무 시작 전 기본기 교육을 시키는 등의 노력을 했다.

안무 연습에 대한 심정을 이야기하기 위해 김소연은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스트레칭을 못하는 것을 잘 감춰왔는데. 오늘 다 들켰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몸이 뻣뻣해도 액션도 할 수 있고 먹고 사는 데 지장은 없다”고 애써 수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