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황치열 '열사마 정자 피트니스' 개장 "지상낙원 같아"

입력 2016-01-0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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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황치열이 이른바 '정자 피트니스'를 개장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치열이 앞마당에 있는 정자를 피트니스로 꾸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치열은 앞마당에 있는 정자를 보고 문득 "이 곳을 운동하는 곳으로 꾸며볼까"라며 생각을 실행에 옮겼다.

그는 철문점을 방문해 필요한 재료들을 구입하며, 사다리도 빌려갔다.

찬바람 속에서도 묵묵히 정자를 꾸민 황치열은 몇시간 끝에 '정자 휘트니스'를 완성했다. 운동기구도 들이고 자신의 모습이 담긴 대형 포스터도 걸어놨다.

황치열은 "쉬는 공간이자 피트니스 공간으로 활용이 좋을 것 같다"며 "뭔가 새로운 방이 하나 더 생긴것 같다. 새로운 아지트가 생긴것 같다. 반신욕 후 저기 가서 운동하고 들어오는게 낙이될 것 같다. 지상낙원이다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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