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장면)
‘나를 돌아봐’ 조우종이 짝꿍 송해를 따라 이발관을 찾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 조우종은 송해의 이발관을 따라가 함께 머리 스타일 변신에 도전했다.
베테랑 이발사의 손에 맡겨진 조우종의 이발은 다사다난했다. 고무장갑을 끼고 찬물로 머리를 감겨주는 이발사를 향해 “물이 차다”며 울부짖고, 앞으로 숙이는 샴푸 시스템에 당황하기도 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샴푸를 끝내고 거울을 본 조우종은 "이등병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울상을 지었다. 하지만 이발사는 다시 가위를 들이밀었다. 끝이 없이 잘리는 머리카락에 당황한 조우종은 송해를 향해 “그만 자르라고 말해달라”고 간청했지만 송해는 거절했다.
조우종은 결국 이등병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짧은 머리 스타일로 이발관 체험을 마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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