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김하늘 "예비신랑 원하면 '옹심이' 만들어 줄 것" 웃음

입력 2016-01-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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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공식 트위터)

'두시의 데이트' 김하늘이 '삼시세끼' 옹심이를 언급했다.

김하늘은 8일(오늘) 오후 2시 전파를 탄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에 출연해 눈길을 샀다.

이날 김하늘은 박경림으로부터 "'삼시세끼' 옹심이 내가 먹어도 맛있다. 맛없다"라는 질문을 받고 곤란해했다. 그러나 이내 "첫번째는 맛없고, 두번째는 맛있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박경림은 "'삼시세끼' 끝나고 옹심이 만든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 김하늘은 "없다. 절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끝으로 박경림은 "예비신랑이 원하면 '옹심이'를 만들어주겠냐"고 묻자 김하늘은 "원하면 만들어주겠다"라고 말하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하늘이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지난 7일 개봉했다. 김하늘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서 진영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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