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김하늘, 시스루 파격 의상 "보수적이라는 말 듣기 싫어 노출"

입력 2016-01-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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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이 라디오 출연에서 시스루 의상을 입고 파격 노출을 시도했다.

김하늘은 8일(오늘) 오후 2시 전파를 탄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에 출연해 눈길을 샀다.

이날 박경림은 김하늘의 의상을 본 뒤 "이런 파격적인 의상 처음 본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하늘은 "스타일리스트가 내가 보수적인 것 같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노출해봤다"라며 쑥쓰러운 듯 웃었다.

박경림은 "왜 하필 라디오에서 파격 시도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하늘이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지난 7일 개봉했다. 김하늘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서 진영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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