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수지에 영상편지 받아 “강동원 선배님 응원할께요”…“수지의 이상형”

입력 2016-01-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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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배우 강동원이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국민 첫사랑’ 수지가 이상형으로 꼽은 강동원에게 영상 편지를 써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출연해 배우 강동원에게 수줍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수지의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이상형 월드컵’에는 김수현, 이승기, 이제훈, 송중기, 송승헌, 강동원, 정우성, 소지섭 등 내로라하는 남자 스타들이 수지의 선택을 기다렸다.

이 가운데 최종 선택된 수지의 이상형은 강동원. MC들은 곧장 수지에 “강동원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보라”고 제안했다.

이에 수지는 부끄러워하며 “강동원 선배님, 건강 잘 관리하시고,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MC 김제동의 영상편지가 이어졌다. 김제동은 “(강)동원아 (힐링캠프) 나와. 일정 봐서 연락해줄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수지도 “(강동원과) 동반출연 하고 싶다”며 강동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한 매체는 강동원이 YG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측은 이 보도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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