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이은형 만나고 40kg 증가… 용인대 유도학과 다니던 시절 ‘깜놀’

입력 2016-01-08 14:2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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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과거 모습(출처=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방송 캡처)

개그맨 강재준과 이은형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강재준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과거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개그 커플답게 스튜디오에 웃음 폭탄을 날렸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원희는 이은형에게 "대체 강재준의 뭘 보고 결혼하겠다는 확신이 생겼냐"고 물었고 이은형은 "딱 보면 잘 모르시는데 실은 몸이 되게 다부지고 근육이 많은 스타일이다“고 답했다. 이어 이은형은 “강재준이 개그를 시작하면서 20kg이나 쪘다. 원래는 용인대 유도학과를 나와서 몸이 되게 좋고 귀여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강재준은 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은형이를 만나고 40kg이 쪘다"며 "계속 귀엽다고 해주니까 찐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은형은 "재준 씨가 유도를 했다. 처음엔 치골이 있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