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정우성, 손석희에 깜짝 고백 “잘 생기셨네요”…손 “답변은 안 하겠다”

입력 2016-01-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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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TV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캡처)

손석희가 진행하는 ‘뉴스룸’에 출연한 정우성이 손석희에게 깜짝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 2부의 ‘목요문화 초대석’에는 최근 개봉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주인공 정우성이 출연해 센스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는 정우성에게 “생각보다 진지하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우성은 손석희에게 “개인적으로 꼭 뵙고 싶었다. 잘 생기셨네요”라며 갑작스러운 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석희는 정우성의 재치있는 말솜씨에 “거기에 대한 답변은 안 드리겠다”고 응수해 분위기를 재미있게 이끌었다.

방송에서 정우성은 데뷔작 ‘구미호’에 대해 언급하며 “혼자 나의 모습을 보면서 한심하게 생각했는지 나무토막 하나가 계속 왔다 갔다 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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