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조혜련 모친, "딸 죽으라고 엎어놨는데 안 죽었다" 충격

입력 2016-01-0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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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 조선 방송 캡쳐)

'엄마가 뭐길래' 조혜련 어머니가 다섯째 딸인 조혜련을 낳고 실망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조혜련의 모친이 딸 조혜련에게 충격 발언을 해 눈길을 샀다.

이날 조혜련의 어머니는 "(딸을) 사랑하지도 않았다. 앞에 딸을 네 명을 낳았는데 다섯 째도 딸이었다. 그러니깐 그게 좋겠냐"고 입을 뗐다.

이어 모친은 "너무 싫어서 죽으라고 엎어놨는데 그런데 안 죽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조혜련은 어머니의 말에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눈물을 쏟았고, 함께 듣던 조혜련의 아들과 딸 역시 예상치 못한 할머니의 말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조혜련은 딸과 아들에게 "그래서 (살갑게)너희들에게 못하는거다"이라며 속내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혜련이 경제 관념이 부족한 아들 우주 군에게 지하철 미환급 카드를 환불해오라고 요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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