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조세호 도끼병? "채연, 나 좋아해 전화한 줄 알았어"

입력 2016-01-0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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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사진제공=아레나)
'해피투게더3' 조세호가 여자 연예인들에게 잦은 착각을 받아 도끼병 의심을 샀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 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에서는 MC 조세호가 출연진과 이성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터보 김종국은 "여자가 확실한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다"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자 조세호는 "나는 반대다"라며 "여자들의 작은 행동에도 착각한다. 채연이 주말에 나한테 전화해서 '집에서 뭐해' 하길래 '이 누나가 날 좋아하나'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그는 "오늘은 티아라 은정한테 그런 느낌을 받았다"라며 "은정이 내가 있는 대기실에 와서 '오빠 옷 멋있다'라고 말하는데 '얘가 날 좋아하나'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현무는 "그거 병이다"라면서 "도끼병을 의심해봐야 겠다"고 진단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터보 멤버 김종국, 마이키, 김정남, 가수 채연, 티아라 멤버 효민, 은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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