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종국, 몸 관리 이유 "통풍 때문에 2년간 고생해서…"

입력 2016-01-0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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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김종국이 과거 통풍으로 고생한 사실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대륙의 정복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터보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와 티아라 은정, 효민, 그리고 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자신의 유별안 건강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실제 김종국은 술, 담배를 하지 않고 건강을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MC들은 김종국이 지나치게 건강염려증이 있는게 아니냐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그냥 뭐 남들이 하는 만큼"이라며 지나친 수준은 아니라고 답했다.

그러자 MC 유재석은 "그냥 남들이 하는 만큼 약을 안 챙겨 먹는다. 면역력이 떨어질까봐 그런다더라"라고 폭로해 김종국을 당황케 했다.

터보 멤버 김정남 역시 "18년 만에 김종국을 만났을 때 닭가슴살을 먹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종국은 "얼마 전에 몸이 너무 아팠다. 술, 담배를 안하는데 왜 그런지 알 수 없었다"라며 "정형외과에 갔더니 통풍이라더라. 2년을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종국은 "지금은 약을 먹고 있다"면서 "이건 약을 안먹으면 해결이 안되더라"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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