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종국, 이상형 공개 "여전히 윤은혜 같은 외모 좋아해"

입력 2016-01-08 00:20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2'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3' 김종국이 이상형에 대해 여전히 윤은혜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 투게더 시즌3'에서는 터보로 돌아온 가수 김종국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날 김종국은 MC 박명수로부터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 전세계에서 김종국의 이상형을 궁금해 할거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종국은 "예전부터 외모 느낌은 윤은혜 씨 같은 스타일을 좋아했었다"고 말해 출연진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한번쯤 채연이라고 해주면 안되냐"며 함께 출연한 채연을 언급했다. 앞서 채연은 오래전부터 이상형으로 김종국을 지목해왔다.

김종국은 "두 분 다 무척 좋아하지만, 'X맨' 때는 윤은혜를 더 좋아했다"고 단호히 말해 채연을 서운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김종국을 비롯해 터보 멤버 마이키, 김정남, 가수 채연, 티아라 멤버 효민, 은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