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수진 부부(출처=이동국SNS)
축구선수 이동국과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 이수진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동국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10주년. 둘에서 일곱으로. 분칠하고 핑크 한 번 입어봤다. 영원한 동반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색 턱시도를 입은 이동국과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이수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두 사람은 결혼 10주년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동국과 이수진 씨는 1998년 팬과 선수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8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5년 12월 결혼해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아들 시안이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