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경 전 남편 오만석, 과거 공개연애 언급 "욕 많이 먹었다"

입력 2016-01-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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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쳐)

조상경 의상 감독의 남편이자 배우 오만석이 이혼 후 공개연애로 인해 상처받았던 속내를 털어놨다.

오만석은 지난해 6월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공개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재혼에 대해 "공개 연애 후 너무 많은 욕을 먹었다. 나는 괜찮은데 딸이 상처를 받은 게 있으니까 또다시 아이 앞에서 연애하는 게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혹시 트러블이 생겨서 서로 안 맞으면 어떡하냐"며 "아예 딸이 철들고 나서 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만석은 조상경 디자이너와 2001년 결혼했으나 2007년 5월 협의 이혼했다. 또 지난 2010년 배우 조안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2011년 가을 결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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