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황정음, 이영돈과 2월 말 결혼 “예비신랑 진심에 반해 결혼 결정”

입력 2016-01-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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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 (뉴시스)

배우 황정음이 2월의 신부가 된다.

7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2월 말 결혼한다”며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해 드라마 촬영 등 바쁜 연예활동 중에도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해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새해를 맞아 양가 부모님께서 두 사람의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기에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릴 것”이라며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하 황정음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습니다.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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