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현장에서 라미란 바라기 “실제로도 모자(母子) 케미”

입력 2016-01-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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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 라미란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응답하라 1988’에서 극 중 모자(母子) 관계로 출연 중인 라미란과 류준열이 작품 밖에서도 모자 케미를 뽐냈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극 중 라미란(라미란 분)과 김정환(류준열 분)은 살갑지 않은 성격 탓에 서로 애정표현은 덜하지만 남다른 찰떡궁합을 뽐내며 웃음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실제 라미란과 류준열은 작품 속에서뿐만 아니라 함께 촬영현장에서도 서로를 챙기고 의지하는 선후배 사랑을 뽐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 현장 관계자는 “두 사람은 실제로도 친하고 류준열이 후배로서 라미란에게 많은 조언을 얻고 의지한다”며 “류준열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최근 영화 ‘히말라야’ VIP 시사회에 참석해 라미란을 응원했고, 현장에서 스케줄이 바빠 식사를 못 챙기는 라미란 선배의 식사를 사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응답하라 1988’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응답하라 1988’의 후속작은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출연하는 ‘시그널’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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