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배우 김승우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뽐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아내 김남주와의 부부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해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 ‘연예가 중계’에 출연한 김승우는 김남주와의 결혼 생활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우는 “결혼기념일에 아내와 따로 외출하려고 하니 아이가 또 둘만 나가냐고 뭐라 하더라”며 “엄마와 아빠가 결혼할 때 나도 배 속에 있었으니 ‘나도 껴줘야 한다’고 했다”며 화목한 가정의 이야기를 풀어갔다.
이어 김승우는 김남주와의 사이에 대해 "우리는 밤에 호흡이 잘 맞는다"라고 19금 발언을 서슴지 않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당황한 김남주는 “야식 먹을 때 잘 맞는다”고 수습에 나서 웃음 자아냈다.
한편, 김승우는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