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남주 "김승우 아빠로서 별로…" 육아 소홀 탄로!

입력 2016-01-0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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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김승우가 아내 김남주와의 전화 연결로 육아에 소홀하다는 사실이 탄로 났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승우가 출연해 아내 김남주와 방송 중 전화 연결을 했다.

이날 김승우는 방송 중 아내 김남주와 실제 전화 연결을 시도 했고, 김남주는 "응~ 자기~"라고 받아 이목을 끌었다.

김남주는 MC 김구라로부터 "집에서 김승우는 어떠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남편으로서는 아주 좋은데 아빠로서는 글쎄..."라고 말을 흐렸다.

이어 김남주는 "아이들한테 너무 관심이 없다. 나랑만 놀아준다"며 "아무것도 모른다. 그런데 상 타오면 그때만 좋아하지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전혀 모른다"고 폭로해 김승우를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승우를 비롯해 이태성, 오만석, 김정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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