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오나미, 과거 ‘외모비하’ 악플 IP추적해 보니… ‘충격’

입력 2016-01-0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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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사진제공='1대 100')

개그우먼 오나미와 허경환이 JTBC '님과 함께 시즌2'에 합류하는 가운데 과거 오나미가 악플로 인해 상처를 받은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나미는 과거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너무 심한 악성댓글로 인해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미는 “너무 심한 악성 댓글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외모를 비하하는 댓글의 IP를 추적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나미는 "추적해 보니 초등학교 컴퓨터실이었다"며 "초등학생들이 남긴 댓글인 것을 알고 더 충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오나미는 "선배가 그것도(악성 댓글도) 관심이라고 위로해 줘 진정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새 커플 허경환과 오나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미는 "8년간 짝사랑이 드디어 이뤄졌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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