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한주택종합건설,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 2월 분양

입력 2016-01-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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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 투시도(사진=흥한주택종합건설)

흥한주택종합건설이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C-1블록에서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를 오는 2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총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52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이하의 중소형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131가구 △75㎡ 179가구 △84㎡ 842가구다.

흥한주택종합건설은 진주시 내 중견건설사로 앞서 지난해 3월 입주한 ‘더 퀸즈 웰가’ 아파트 등 을 공급한 바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진주혁신도시, 항공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진주의 3대 개발라인을 이룬다. 입지적으로 진주혁신도시와 항공국가산업단지·정촌산업단지를 잇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만 4693㎡ 규모로 개발된다. 진주혁신도시 입구와 약 2㎞ 거리에 있고, 국립 경상대학교, 가좌2지구 택지개발지구가 인접하다. 남측으로는 항공국가산업단지, 진주뿌리산업단지가 추진될 예정이다. 서측으로 남해고속도로, 동측에 국도2호선, 남측에는 경전선 복선전철이 있다.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는 단지 곳곳에 아이를 위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 ‘아이비리그 클럽(가칭)’를 마련해 입주민 자녀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비리그 클럽(가칭)’에서는 국립대 협력 교육프로그램 및 영어도서관인 와이즈리더를 선보인다. 단지 주 출입구에는 자녀의 안전 통학을 위한 키즈스테이션이 적용되며, 넓은 중앙공원과 워터파크형 물놀이터, 맘스카페를 설치된다. 또한, 단지 전체를 공원화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조성한다.

단지는 전 가구 4bay(베이)구조(일부가구 4.5bay)가 적용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각 가구에는 다목적실이 제공되며 별개의 방이나 서재, 놀이방 등 구성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진주시 강남동 (구)제일예식장 부지에 마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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